주민화합 다지고 생활체육 활성화 디딤돌

▲지난 24일 내혜홀초등학교에서 제 7회 안성2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경인신문 
안성2동에서는 지난 24일 제7회 안성2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내혜홀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체육대회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 유광철 안성시의회의장, 각 기관단체장과 체육회 임원 및 마을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체육회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장 및 부상이 전달되었다.

안성2동 체육회(회장 민동기) 주관으로 진행된 체육대회는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4종 경기 및 노래자랑 등 푸짐한 경품 추첨과 함께 한마당 축제로 이루어졌다.

안성2동 김용설 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숨은 공로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민들이 우의를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고 서로 간 화합과 단결이 더욱 굳건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격년제로 치러지고 있는 안성2동 한마음 체육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2동 주민들의 대 화합의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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