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 수혜대상자 직접 찾아 환경 개선 봉사 실시

▲안성시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이 복지수혜자 댁을 찾아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경인신문
안성시 주민생활지원과 공직자들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민생활지원과 전 직원(39명)과 안성시 동·서부 무한돌봄 네트워크팀(10명)으로 구성된 ‘PLUS LINK 사랑 나눔 봉사대(이하 사랑 나눔 봉사대)’는 지난 24일 금광면에 거주하는 복지서비스 수혜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사랑 나눔 봉사대’는 수혜대상자 가구의 집 안팎 청소와 정리정돈, 도배·장판교체 등을 실시하고 안성시 수사모(수영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도 함께 구술땀을 흘리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 나눔 봉사대는 안성시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주말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민생활지원과 김주경 과장은 “전 직원이 주말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나눔을 펼치고 있다”며 “이런 봉사활동에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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