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등용문으로 각광...대상 등 5명 선발해 가수인증서 등 수여

▲ 제8회 전국안성가요제 포스터ⓒ경인신문
(사)한국가요작가협회 안성시지부(지부장 이종국)가 주관하고 안성시가 후원하는 ‘제8회 전국안성가요제’가 8월 30일 오후 7시 국립한경대학교 앞에 위치한 내혜홀광장에서 개최된다.

전국안성가요제는 음악에 대한 끼와 열정이 가득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가요제로 특히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안성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이날 가요제에 앞서 (사)한국가요작가협회 안성시지부는 70여명의 가수희망자를 대상으로 8월 16일 예선전을 갖고 이샛별 양 등 12명의 본선진출자를 선발했다.

본선에서는 한국가요작가협회 장경수 회장과 이종국 안성시지부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각 1명씩을 선발하게 되며, 수상자들에게는 한국연예협회 가수인증서와 10만원~100만원씩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사)한국가요작가협회 안성시지부는 2013년까지 진행된 가요제를 통해 34명의 신인가수를 발굴했으며, 올해 5명까지 총 39명을 배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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