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속적 실시 다짐

▲대덕면사무소는 관내 취약계층에 방충망 설치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경인신문
지난 14일 대덕면사무소에서는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취약계층 4세대에 대해 창문 방충망 설치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대덕면에서는 지난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청소봉사를 하면서 열악한 주거환경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올해는 주거환경개선을 돕고자 방충망 설치 봉사를 하게 됐다.

이번 수혜대상은 방충망을 설치할 형편이 되지 않아 여름에도 창문을 닫아 놓거나 해충에 노출된 체로 지내는 등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가구로 선정했다.

대덕면 홍현식 면장은 “무더운 여름에 직원들의 작은 노력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살펴 직원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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