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활동등 지역치안 안정에 최선 다짐

▲2014년 안성경찰서 시민경찰학교 수료식   ⓒ경인신문
8일, 안성경찰서는 4층 회의실에서 시민경찰학교 입교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안성경찰서 시민경찰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경찰학교는 지난달 24일부터 8일까지 3주간에 걸쳐 4회 16시간(1회당 4시간)의 수업을 이수한 교육생을 상대로 시민경찰학교 수료증을 수여, 장래 범죄예방활동 합동순찰 등을 실시해 지역치안 안정에 도움을 주기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시민경찰학교 수업은 수사, 교통사고 등 생활법률 뿐만 아니라 지역경찰과의 합동 범죄예방 순찰활동 실시하는 등 내실 있게 진행됐다.

수료식에서 시민경찰학교 대표 최충기씨는 “경찰의 활동사항과 생활법률에 대하여 많이 보고 배웠으며 경찰활동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안성경찰서 김균철 서장은 “시민경찰활동은 일회성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범죄예방활동에 일조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만큼 좀 더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