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북민 정착 위한 세부 지원 사업 협약

▲안성경찰서는 민주평통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인신문
23일, 안성경찰서는 서 소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탈 북민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협의했으며, 세부 지원 사업은 탈북청소년 멘토링, 법률자문지원, 취업지원, 장학지원, 의료봉사 사업 등 5개 분야이다.

안성경찰서 김균철 서장은 “경찰이 평소 탈 북민 신변보호활동을 하면서 누구보다도 탈북민의 애로사항을 잘 알고 있다. 탈북민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중간 매개체 역할을 하고, 탈 북민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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