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상 구축을 위한 현장직원과의 소통 간담회 개최

▲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이 안성경찰서를 방문하여 소통.화합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경인신문
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은, 15일 안성경찰서를 방문, 김균철 서장과 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장, 경찰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게 든든한 경찰상 구축을 위한 소통·화합의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최 청장은, 이날 유토피아 추모관 유리창을 깨고 침입하여 유골 안치함에서 시가 1천 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범인을 통신수사로 검거한 순경 김주한을 경장으로 1계급 특진 임용하였고, 경위 김경일 등 업무유공자 3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업무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동해 청장이 직접 안성경찰서를 방문하여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번이 18번째 소통 간담회이다.

▲ 최동해경기경찰청장,김균철서장,협력단체장등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인신문
이날 협력단체장과의 접견에서 협력치안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선물 전달을 시작으로 4대악 근절과 경제혁신에 부응하는 경찰활동 등 주요 업무보고, 112종합상황실 등 현장 부서 근무자 방문·격려에 이어 현장 경찰관의 생생한 이야기 및 건의 사항을 듣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최 청장은 “안성경찰서의 모든 직원이 하나가 되어 성실히 근무해 주는 것에 감사하다”며,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겐 든든한 경기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더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안성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직원들은 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에 앞장서며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 안성서를 방문해준 최 청장께 감사드리며 더욱 열심히 근무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