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악 근절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앞장설 것 결의

▲안성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정기월례회 개최     ⓒ경인신문
안성경찰서(서장 김균철)는 지난 28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안성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박영식)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정착지원 등 보안협력위원회 활성화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안성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가할 수 있는 일을 놓고 위원 간 진솔한 의견 교환을 하는 자리였다.

김균철 서장은 "보안협력위원회가 북한이탈주민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정착지원에 감사드린다"며,"아울러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부정・불량 식품 피해예방 및 사후 조치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은 "언론을 통해 4대 사회악이라는 얘기를 몇 번 들은 것 같은데, 이번 기회로 4대 사회악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는데, 나부터 앞장서서 피해 예방 및 근절에 노력하겠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지원과 4대 사회악 근절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