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Solution-Team" 구성 간담회 개최

▲안성경찰서는「가정폭력 Solution-Team」을 구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 경인신문
안성경찰서(서장 김균철)가 가정폭력 보호 및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안성경찰서는 지난18일,  경찰·지자체·가정폭력 지역상담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 상시 연계 시스템 마련 협의하여「가정폭력 Solution-Team」을 구성,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4대 사회악인 가정폭력 근절과 가정폭력의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해,  안성시 사회복지과, 안성시 건강관리센터(양영애 팀장), 안성시가정행복상담센터(최삼열 센터장),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임선희 센터장), 안성시성교육성폭력상담센터(진민현 소장) 등 지자체·상담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가정폭력 Solution-Team」을 구성하였다.

특히,  같은 날 오후 안성경찰서 회의실에서는 10명의 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가정폭력 Solution-Team」간담회를 개최하여 팀원 간 사례 공유와, 신속한 피해자 연계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지며, 가정폭력의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열띤 토론회를 열었다.

「가정폭력 Solution-Team」의 주요 역할은 가정폭력 피해자 및 피해자의 가족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상담·케어 활동과 의료비 지원, 보호시설 연계 등 복지 지원을 병행하게 된다.

김균철 서장은 “경찰은 가정폭력 가정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보호·지원 활동을 강화하여 폭력없는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경찰·지자체·NGO 간 긴밀한 상호 협력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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