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비닐, 빈농약병수거 판매수익금 장학금 지급
이 날 회원들은 삼죽면 관내에서 약 20여 톤에 달하는 폐비닐과, 빈농약병 등 폐자원 모으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삼죽면 농업경영인회 회원들은 “우리의 노력이 환경을 정화하고, 미래의 후손에 깨끗한 자연을 물려주는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삼죽면 농업경영인회는 매년 년2회 폐비닐 수거활동을 실시, 수거된 폐자원을 판매해 수익금으로 관내 초등학교에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강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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