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에서 교훈 얻어 정신세계 풍요로움 기대

▲역사, 안보 탐방에나선 안성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경인신문
지난1일, 안성경찰서(서장 김균철)는 안성시 일원의 초등학교에 소속된 명예경찰소년단원, 어머니폴리스, 청소년지도위원회원 등 70여명과 함께, 서울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서울N타워 등을 탐방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탐방은 평소 역사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김균철 안성경찰서장의 지침에 따라 연례적으로 실시하던 명예경찰소년단 견학을 단순 여행이 아닌, 자라나는 소년·소녀들에게 역사와 안보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출발에 앞서 김 서장은 "명예경찰소년단원들에게 역사에서 교훈을 얻고 정신세계를 풍요롭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단원들은 자료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경인신문
안성서는 이번 탐방을 위해 약 한달 전부터 사전 답사를 하였으며, 국립중앙박물관과 전쟁기념관에서 멘토를 섭외하여 명예경찰소년단원들에게 효과적인 역사·안보탐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이날 탐방단은 서울N타워(구.남산타워)에 올라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며,  탐방 중 체득한 교훈을 되새겨 보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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