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한가위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 추석맞이 이웃돕기 행사  ⓒ경인신문
지난 16일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우리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맞이해 추석맞이 이웃돕기행사를 삼죽면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진행했다.

이 날 주민자치위원회는 휴경지 경작 및 조롱박 터널 가꾸기 등으로 마련된 기금으로 50세대의 어려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이웃에게 소고기를 정성껏 포장해 집집마다 방문하며 직접 전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김건호 삼죽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르신과 소외이웃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주민자치위원 회원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