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균철 안성서장 및 각 과장, 경찰서 직원 등 10여명은 사회복지시설인 신생보육원을 방문,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모은 성금으로 쌀과 휴지등 생필품을 마련해 전달했다.

앞서 안성경찰서 전 직원은 2008년부터 매월 급여에서 1,000원씩 기부해 모은 성금으로 복지시설이나 독거노인 등을 방문,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주위의 모범이 되어왔다.

이 자리에서 김균철 서장은 “비록 얼마 되지 않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성경찰의 사랑 나눔은 계속될 것이고 이것을 기회로 사랑 나눔의 붐이 일어나 지금보다 조금 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