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악 근절 홍보

▲치안현장 주민간담회 개최 ⓒ경인신문
지난 28일 안성경찰서는  금광농협 2층 회의실에서 금광면장, 협력단체장과 위원 및 경찰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치안현장 주민간담회는 주민들을 경찰서로 초청하는 기존의 소극적 간담회에서 탈피, 적극적으로 치안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근절 홍보 및 지역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경찰행정에 반영하고자 이 자리가 마련됐다

금광면과 서운면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은 서운면 치안센터를 파출소로 부활시키는 것과 금광파출소 개축 등을 건의하였으며, 이 외에도 심도 깊은 많은 사항들이 논의되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참석자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김균철 안성경찰서장은 “포도수확 등 바쁜 농사일을 뒤로하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추후에도 이와 같은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소통·화합의 시간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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