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덕원에서 1박2일 청소년‘드림프로젝트’실시

▲안성경찰서는 청소년을 위한 1박2일 드림프로젝트를 실시한다.    ⓒ 경인신문
안성경찰서(서장 김균철)가 청소년 선도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안성경찰서는 8월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 동안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드림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박2일 동안 실시되는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드림프로젝트』는 금광면에 위치한 경기도교직원 안성수덕원에서 실시되며, 관내 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안성경찰서에서 자체적으로 청소년 선도의 목적으로 개발한 드림프로젝트 프로그램이며,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신)과, 청소년선도위원회 안성시지부(지부장 박우열)의 지원으로 함께 진행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장의 추전과 참여를 희망한 학생들을 상대로 1차 30명을 선발하여 실시하며, 여름 방학 중 2차로 20명을 추천받아 추진예정이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전원에게는 경찰서장 명의의 수료증을 교부받게 된다.

1박2일 프로그램으로는 학교전담경찰관 들과 함께하는 경찰체험활동을 시작으로 전문 강사와 현직 교사들로 이뤄진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또래 공감 “레크레이션”,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난타체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UCC 제작 및 발표·상영”, 학교폭력 상황제시 “역활극” 등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편성됐다.

김균철 안성경찰서장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학생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한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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