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악 척결은 민·경·관 모두의 과제 논의

▲안성경찰서는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인신문
지난13일, 안성경찰서는 황은성 안성시장, 이동재 안성시의회의장, 김영신 안성교육장 및 기관·단체장, 경찰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치안협의회는 주요 활동사항 및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관련 현안업무를 브리핑하고 향후 치안활동 사항에 대해 논의를 통하여 지역사회 안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 정부의 중요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 척결과 관련하여 안성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정책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 졌으며, 회의에 참석한 위원 모두가 4대 사회악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하여 치안역량을 집중하자는데 입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김준철 경찰서장은 4대 사회악 척결은 민·경·관 모두의 과제이며 안성시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치안협의회가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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