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친화적인 마을을 만들기 위해..

▲삼죽면, 조롱박터널 조성 ⓒ경인신문
지난 4일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삼죽면사무소 앞 삼죽면 쉼터에 조롱박 터널을 조성했다.

삼죽면 쉼터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작년 4월 꽃 잔디, 연산홍, 철쭉, 패랭이꽃 조롱박 터널 등 많은 꽃들을 봄부터 가을까지 볼 수 있게 조성한 아름다운 쉼터다.

이번에도 조롱박 터널을 조성해 뜨거운 여름에 시원하고 예쁜 조롱박 터널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한창교 삼죽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영농철이지만 살기 좋은 면사무소, 살기좋은 삼죽면을 만들고 싶다.”며, “따뜻하고 친화적인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계속 쉼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건호 삼죽면장은 “바쁜 가운데 이렇게 면사무소 앞을 예쁘게 꾸며 주어 삼죽면사무소를 찾는 모든 사람들을 대신해 감사하다”며, “조롱박이 열리는 여름에 주민자치위원들과 같이 조롱박 터널에서 시원한 수박을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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