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폴리스 간담회 및 위촉식 개최

▲어머니폴리스 위촉식.  ⓒ경인신문
지난12일, 안성경찰서는, 4대 사회악 중 아동대상 성범죄 및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제 구축으로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고자 어머니폴리스를 구성했다.

이날 새로이 결성된 어머니폴리스들은 등·하교시간대 초등학교 주변 놀이터, 공원 등 아동범죄 취약지역을 중점 순찰하면서 경찰과 연계하여 학교주변 통학로에 안전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비행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 캠페인 등 치안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안성경찰서 김준철 서장은“내 자녀를 보살핀다는 마음으로 어머니들이 앞장서서 봉사해 준다면 더욱 밝은 사회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봉사자 여러분과 함께 우리 경찰도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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