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및 성폭력 발생 '원천봉쇄'

 ▲안성경찰서는 사회4대악 예방을 위해 공, 폐가를 일제 수색했다. ⓒ경인신문
안성경찰서(서장 김준철)는, 지난 28 일 사회 4대악(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부정불량식품) 예방의 일환으로 관내 공․폐가(빈집)에 대한 일제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수색에는 안성경찰서장,  안성시청 및 안성소방서,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회원이 참가하여 합동으로 실시됐으며  청소년비행 및 성폭력 발생이 우려되는 공․폐가에 일제수색으로 사회4대악의 원천봉쇄를 향한 강한의지를 보였다.  

이 자리에서 김준철 안성경찰서장은 "우리 관내에 산재한 공․폐가에 대한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학교폭력 및 성폭력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며 "경찰에서도 취약시간에 지속적으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안성시민들도 공․폐가에 학생들이나 수상한 사람들이 보이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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