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 가져...

▲화합의 윷놀이 한마당 ⓒ경인신문
지난 2월 22일 계사년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삼죽면에서는 삼죽면 복지회관 앞에서 제13회 삼죽면 기관ㆍ사회단체 화합의 윷놀이 한마당 및 제12회 산불예방 발대식을 가졌다.

삼죽면사무소, 농협이 후원하고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 15개단체 200여명 회원이 참여해 단체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1위 삼죽면 의용소방대(여), 2위 삼죽면사무소, 공동 3위는 삼죽농협, 농촌지도사회가 선정됐으며, 참여하는 모든 단체 회원들에게 상품 및 경품을 주었고, 점심식사로 떡국과 삼겹살, 떡 등 푸짐한 음식도 준비했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한창교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전통놀이를 즐기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척사대회에 방문한 안성시장은 “열린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고 양보하며, 친절ㆍ봉사로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울러 면민과 공무원간에 청렴, 친철, 소통으로 화합하는 안성시 만들기에 힘써달라”고 말하며, 각종 시정 시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행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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