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도민만족 치안 행보, 현장 직원과 소통 간담회 개최

▲강경량 경기경찰청장이 직원들의 업무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경인신문
지난23일, 강경량 경기경찰청장은 경기 안성경찰서를 방문, 김준철 안성경찰서장과 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 위원들과 현장 경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도민만족 치안을 위한 소통․화합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 청장은 범인 검거 유공자 직원 경장 허남주(32세, 남)등 업무유공자 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업무현황을 브리핑 받은 후 직원 개개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경제팀 조승정 경사는 강 청장을 위해 건강한 업무를 위한 운동법을 설명하며, 전국 복싱대회 미들급 챔피언이었음을 과시하기도 했고, 실종팀 신동원 순경은 부부경찰관으로써 그들의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강 청장은 이 자리에서 “안성경찰서의 모든 직원이 하나가 되어 성실히 근무해 주는 것에 감사하며, 현장중심․도민만족 치안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안성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 자리에 함께한 협력단체장들은 앞으로도 안성경찰서와 소통하며 안성시 치안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 했으며, 안성경찰서 직원들도 청장의 현장방문을 계기로 민생치안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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