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54명, 따뜻한 점심과 담요 전달

▲삼죽면체육회의 따듯한 이웃사랑ⓒ경인신문
안성시 삼죽면(면장 김건호) 체육회(회장 김영일)는 12월 26일 삼죽면복지회관에서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54명을 초청해 오찬을 제공하고, 담요 54개를 마련해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삼죽면 체육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체육회 임원진은 선물을 직접 포장, 새마을부녀회는 음식을 준비,  이장단․ 삼죽면직원들은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오는 등 모두가 이웃사랑을 위해 동참하는 훈훈한 시간이었다.

김영일 체육회장은 “체육회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실천에 으뜸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건호 삼죽면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한 체육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 행사가 추운 겨울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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