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철한 신고정신 발휘에 감사

 

▲안성경찰서 전경ⓒ경인신문
21일,  안성경찰서(서장 김준철)는,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강도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제보를 한 민간인 K씨에게 감사장과 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12. 9. 27. 00시 20분경 안성시 대덕면 소재 광덕초등학교 인근 공원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피해자를 뒤따라가 갑자기 가슴을 밀쳐 넘어뜨려 항거 불능케 한 후 핸드폰을 강취한 사건을 수사하던 중
제보자인 K씨가 새벽에 해장국집으로 들어가는 피의자를 발견,  경찰에게 결정적인 제보를 하여 범인을 검거를 하게 한 공적이다 

이자리에서 김준철 안성경찰서장은 "범행을 목격하고도 남의 일이라 생각하며 모른체하는 일이 많은데 민간인의 투철한신고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을 치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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