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과․대덕파출소, 장애인보호시설 위문

안성결찰서(서장 김준철)가 민족 최대의 명정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찾아 훈훈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안성경찰서는 25일 이병훈 정보보안과장, 이영구 대덕파출소장 등 7명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대덕면 죽리에 있는 장애인보호시설‘나누리의 집’을 방문해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장애인보호시설‘나누리의 집’을 방문한 안성경찰서 직원들 ⓒ 경인신문
이날 나누리 집을 방문한 직원들은 그동안 조금씩 모은 용돈을 털어 라면, 화장지, 세제 등 2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구입, 전달하였고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이병훈 과장은 “경기불황으로 갈수록 팍팍해지는 인심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줄어들고 있지만, 경찰이 앞장서 훈훈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경찰서에서는 연말연시나 명절을 전후해 소외계층을 찾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진정한 경찰상 확립을 위해 솔선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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