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노래방에서 강제 추행한 피의자 검거

조카를 강제 추행한 인면수심이 지난 10일 경찰에 구속됐다.

안성경찰서(서장 김준철)는 큰아버지인 B씨(59세,남)는 지난달 5일 모 노래방에서 조카인 A씨(20세)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술을 마신 후 피해자를 노래방을 데리고 가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욕정을 느껴 A씨의 상의 안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다.

이에 피해자 A씨가 경찰에 신고하고, 신고를 받은 안성경찰서는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B씨를 검거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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