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위반행위 절대불가! 청렴!

▲안성경찰서 청렴시계 현판식 ⓒ경인신문
안성경찰서는 지난 12일 경찰서 현관 로비에는 876일 이라는 숫자가 새겨진 ‘안성맞춤 청렴시계’를 부착했다.

지난 2010년 4월 21일 음주운전사고가 발생된 이후 전 직원들이 자정운동을 전개한 결과, 2011년 무사고를 이룬데 이어, 이달 9월 현재까지 의무위반행위가 단 한건도 발생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바람직한 기품이 계속 이어지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김준철 서장의 제안으로 오승훈 경발위원장, 김진한 청렴 동아리 회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시계 부착행사를 갖게 된 것이다.

이 날 행사에서 김준철 서장은 “876일 동안 단 한건의 의무위반행위 없이 맡은바 업무를 수행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하루하루의 숫자를 더해 나아가 1000일, 2000일을 달성할 수 있도록 분발해 줄 것.”을 당부하고, “행복하고 평안한 지역치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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