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상습 강,절도범 검거 유공 민간인 표창 및 포상금 수여

▲ 상습 강,절도범인 검거 유공 표창및 포상 수여식ⓒ경인신문
안성경찰서는 10일 오전 서장, 각 부서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습절도범인을 검거한 민간인 조 모씨(25세, 남) 등 2명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 날 표창을 받은 조 모씨 등은 지난 8월 6일 오후 안성시 대덕면 죽리에 있는 일반주거에 침입하여 물건을 절취하던 중 발각되어 도주하는 절도범을 끝까지 추격하여 제압, 검거하여 경찰에 인계한 공적이다.

김준철 서장은 자신과 관련없는 일에 관심을 두지 않는 요즘 세태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범인을 추격하여 검거까지 한 조 모 씨의 선행은 당연히 칭찬받고 귀감이 될 일이라며 높이 치하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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