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시장 초청,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

▲ 삼죽면 기업상생발전협의회 간담회 개최 ⓒ경인신문
안성시 삼죽면기업상생발전협의회(회장 이병찬)에서는 지난 21일 삼죽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황은성 안성시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

삼죽면기업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3월 16일 관내 23개업체가 회원으로 발대식을 갖고 매월 정기적인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성시장을 초청해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시장과 더불어 이범익 1일명예시장, 이동재 시의장, 이수영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병택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 등 지역 인사들이 함께 참여해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기업 구인을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 요청 ▲관내 기업체 생산품 보호 육성 및 판로 확보 ▲기업 진입 국지도 70호선 급경사 선형변경 요청 ▲산업단지내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감경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황은성 시장은 “기업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나가도록 관련 부서장들이 신속히 기업 현장을 방문해 줄 것”을 지시하며, “제도개선과 조례 정비를 통해서 기업의 원활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고, 기업에서도 인력 고용창출, 경쟁력 있는 기술력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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