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시장 초청,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
삼죽면기업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3월 16일 관내 23개업체가 회원으로 발대식을 갖고 매월 정기적인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성시장을 초청해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시장과 더불어 이범익 1일명예시장, 이동재 시의장, 이수영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병택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 등 지역 인사들이 함께 참여해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기업 구인을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 요청 ▲관내 기업체 생산품 보호 육성 및 판로 확보 ▲기업 진입 국지도 70호선 급경사 선형변경 요청 ▲산업단지내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감경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황은성 시장은 “기업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나가도록 관련 부서장들이 신속히 기업 현장을 방문해 줄 것”을 지시하며, “제도개선과 조례 정비를 통해서 기업의 원활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고, 기업에서도 인력 고용창출, 경쟁력 있는 기술력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엄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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