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1st LINE UP 발표!

                             ▲2023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 경인신문= 이광일 기자] 2023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라인업을 공개하기 전부터 마니아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28일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 블라인드 티켓은 2분 만에 한정수량 5,000장이 매진되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경기일보(회장 신항철)가 공동주관하는 2023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이러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12일 12시에 화려한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먼저 헤드라이너로는 2001년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이라는 장르를 개척하며 데뷔 이후 줄곧 세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스트록스가 지난 2006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이후 17년 만에 출연이 결정되었다. 

오아시스 출신 앤디벨이 속해 있는 영국 슈게이징 장르의 대표주자 라이드를 비롯하여  세계를 대표하는 10여 팀의 뮤지션들이 출연 예정이다. 

국내 출연진은 특유의 실험적인 음악이 돋보이는 젊은 감각의 전설적인 김창완 밴드를 비롯하여 대한민국의 대표적 모던락밴드로 얼터너티브, 사이키델릭, 프로그래시브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검정치마, 자우림의 보컬이자 대한민국의 대표 보컬리스트 김윤아를 비롯하여 새소년, 이승윤, 실리카겔, 카더가든, 갤럭시익스프레스, 체리필터, 권진아, 이날치 등의 아티스트들이 1차 라인업에 포함되어 8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블라인드 티켓 매진에 이어 얼리버드 티켓(20%할인, 국민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은 인터파크 예매처를 통해 12일 오후 2시에 오픈, 판매될 예정이다.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펜타포트 공식 홈페이지(http://pentap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