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제15대 윤영일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윤영일 신임 서장은 세정기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것을 주문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 구현에 전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윤 서장은 “국민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이를 세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오늘날 우리 세정환경은 대내외적으로 새로운 변화와 개혁이 요구되는 시기”라며 “더욱 엄격한 공직윤리관과 질 높은 납세 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고 세정기관으로서의 임무를 환기했다.
유례없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 경제가 위축되는 상황임을 감안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도 밝혔다.
또한 현장 중심 세정으로 민생경제를 지원하며, 납세자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쌍방향 소통과 세정업무의 투명성을 강화해 국민들에게 한층 신뢰받는 국세청을 구현하기 위한 당부도 이어졌다.
윤 서장은 "세원 업무 처리과정에서도 납세자의 입장을 충분히 경청한 후 처리해 국민이 편안한 납세, 바르고 공평한 과세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직원들에게는 "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즐겁고 활기차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직원 각자가 맡은 업무에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프로필]
▷65년생 ▷강원 원주 ▷원주고 ▷세무대학 8기 ▷수원세무서 ▷안산세무서 조사과 ▷ 국세청 인사계 ▷시흥서 재산세과장 ▷중부청 조사2국 ▷국세청 운영지원과 ▷서부산세무서장 ▷김천세무서장 ▷대구청 조사2국장 ▷중부청 운영지원과장 ▷용인세무서장(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