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안전 농식품 생산․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

▲제11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기지원장에 한종현 지원장이 취임했다.                       ⓒ경인신문

 [경인신문 = 안성 강숙희 기자] 7월 1일자 농림축산식품부 인사발령에 따라 제 11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기지원장에 한종현 지원장이 취임했다.

한종현 지원장은 취임사에서“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과 인천, 경기지역으로 인구 절반인 2천5백만 수도권을 책임지고 있어 그 역할이 아주 막중하며, 경기지원이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공익형 직불제 시행에 따라 농촌의 공익 기능 강화를 위한 환경, 의무교육 등 새로운 업무에 적극 대응하고, 수도권 포렌식 지원센터와 분석실 KOLAS인증 취득 등 농업의 중추적인 관리기관으로 역할을 다하여 주기를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종현 지원장은“생활 속 거리두기는 하되, 마음거리는 가까운 상호 소통·공감하는 행복한 직장을 위해 지원장실 문턱을 최대한 낮추고 언제든 대화를 나눌 준비가 되어 있다”며 언제라도 자유롭게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임 한 지원장은 서울 출신이며,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 입문 후 농업연수원 전문교육과장,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동물보호과장, 농식품부 정보통계담당관, 농관원 농업경영정보과장을 거쳐 농관원 충북지원장, 경남지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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