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문=최철호 기자] 서울 수서경찰서 정안순행정관이 전지협 모범공무원 대상행사에서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인신문 최철호기자] 서울 수서경찰서(서장 장성원)는 지난 26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정안순 행정관이 ‘전국지역신문협회 모범공무원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최하는 모범공무원대상은 정치·경제·문화·공직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전국에서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정안순 행정관은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사명감으로 수서경찰서 대민부서 등 20여년의 경찰서 근무를 통해 민원인들을 내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근무하고 있다. 친절봉사와 사명감을 가지고 근면성실하게 임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코로나19 상황 중 집회신고 담당으로서 수많은 단체의 집회신고를 정확한 법령 설명과 온화한 대화로 행정지도하며 치안부담 완화와 행정력 누수를 미연에 방지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로 민원해결과 모범공직자로 열정적인 활동 모습으로 그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정 행정관은 “앞으로 내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민원인들과 격의 없고 국민들을 위한 소신 있는 민원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사)전국지역신문협회는 2003년 설립되어 전국 350여 개의 지역 언론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언론 단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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