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특색사업 운영

▲안성시청 전경                              ⓒ경인신문

[경인신문 = 안성 엄태수 기자] 안성시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특색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드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드론교육은 드론 지도사 자격증(2급) 취득과정으로 7월 18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2개월간 평일반 및 주말반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소규모로 나누어 연 7기수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각 기수별로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아울러 별도의 자격증 발급비용을 제외한 수강료 전액은 시비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드론교육은 2020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특색사업으로 드론활용능력 향상 및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인재육성 등 4차 혁명 시대에 부응하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교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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