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2명, 5급 6명 등 75명 규모

▲안성시가 2020년하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                            ⓒ경인신문

 [경인신문 = 안성 박우열 기자] 안성시가 2020년 하반기 4급이하 정기인사를 사전예고 했다. 안성시는 24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이와 같이 밝히고 오는 30일 승진 및 전보 임용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시 예고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5급에서 4급으로 2명이 승진되며 6급에서 5급으로 6명을 포함해 총 75명에 달한다.

안성시는 민선7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위한 능력중심 인력배치라는 인사방침으로 ▶결원된 직위 및 장기근무자 순환전보 우선실시 ▶무보직 6급 중 능력위주 발탁임용을 시사했다.

아울러 전보제한기간은 철저히 준수하되 인사 관련 고충상담자의 고충처리에 필요한 경우, 직위의 특성상 해당분야의 경력이 필요한 경우, 업무능력·적성·기타의 사유로 현 직위에서의 업무수행이 적절치 않을 경우, 기타 임용권자가 인사운영상 불가피한 경우에는 인사위원회의 사전의결을 거쳐 전보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승진임용 기준은 ▶성실·능동적으로 업무에 정려하여 시정발전에 기여한 자 ▶5급 승진은 승진후보자명부의 법정배수 범위에 해당하는 자를 인사위원회가 심의·의결해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대상자로 선정 ▶4급 및 6급 이하 일반승진은 법정배수 범위에 해당하는 자를 인사위원회의 승진임용 심사 후 승진임용 ▶6급 이하 결원발생시 복수직위의 승진대상 직렬은 격무·기피부서 장기근속 및 인허가 민원부서 등에서 열심히 일해 뚜렷한 실적을 거두거나 상대적으로 승진 적체가 심한 직렬을 고려해 정원직렬 범위 내에서 책정한다는 기준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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