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전경                         ⓒ경인신문

 [경인신문 = 안성 강숙희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10일까지 ‘2020년 하반기 안성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함으로써 신규 농업 인력 육성을 통한 농업 인력구조 개선, 지역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사업대상자는 ▲농촌 외의 지역에서 농업 외의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자(귀농인)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자(재촌비농업인)가 농업으로 전업을 하거나 농업에 종사하면서 이와 관련된 자가 생산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농식품가공·제조업을 겸업하기 위해 ‘농촌’으로 이주해(재촌 비농업인 제외) 농업에 종사하는(하려는)자이다.

단,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 (1954. 1. 1. 이후 출생자)인 자로서 세대주인 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신청기간은 6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면접심의를 통해 8월경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창업으로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 또는 구입하려는 자와 주택구입·신축·증·개축으로 주택구입(대지 구입포함), 신축(대지 구입 포함), 자기소유 노후 농가주택을 증·개축하려는 자가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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