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뉴딜 서민의 삶 지탱하도록 살필 것”

▲이규민 국회의원                           ⓒ경인신문

 [경인신문  = 안성 강숙희 기자]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이 21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최종 배정됐다. 국회는 15일 본회의를 열고 법사위·기획재정위·외교통일위·국방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보건복지위 6개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중 이규민 의원이 배정된 산자위는 소관기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3개의 정부기관이 있고, 공기업으로는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있다. 아울러 20개의 준정부기관과 19개의 기타 공공기관까지 산자위 소관기관이어서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관한 사항을 담당하는 상임위로 볼 수 있다.

이날 산자위 위원장직에는 이학영 의원이 선임됐으며 송갑석 의원이 간사를 맡았다. 산자위원은 총 30명이다.

이규민 의원은 산자위 배정과 관련해 “코로나19로 경제위기가 가중되는 이 시점에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공기업을 비롯한 정부기관이 공익을 위한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아울러 문재인정부의 한국형 뉴딜 정책들이 산업 전반에 제대로 기능해 서민의 삶을 지탱하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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