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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반찬을 만들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행사는 2020년 안성시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 우수 봉사단체로 선정된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가 기금을 지원받아 회원들의 재능봉사로 추진하게 됐다.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11월까지 매월 1회 반찬나눔행사를 계속할 예정이며, 이번엔 열무김치와 샐러리장아찌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추천받아 직접 전달했다.

이순우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눠준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워하는 시기에 모두가 힘을 모아 서로 도우면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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