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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김진수 기자] 안성시는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 증진과 자발적 참여를 높이고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 안성시 도시재생대학(기본과정) 수강생’을 6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모집한다.

도시재생대학(기본과정)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주민뿐 아니라 안성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7월 1일부터 개강하는 이번 강의는 안성맞춤 아트홀 강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주1회, 10주간 진행되고, 오전반(14:00~16:00)과 오후반(19:00~21:00)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본인에게 적합한 시간대를 선택하여 부담 없이 도시재생대학을 수강할 수 있다.

도시재생대학의 강의 내용으로는 워크숍과 벤치마킹 등을 통한 도시재생의 기본개념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수강신청 방법으로는 신청계획서를 도시개발과 도시재생팀(제2별관 4층)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 팩스를 이용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시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재생 뉴딜 공모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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