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가 道내 최우수관서에 선정됐다.                      ⓒ뉴스24

 [뉴스24 = 김진수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2020년 소방관서 종합평가’결과에서 경기도 34개 소방서 가운데 우수기관(B그룹 1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란 34개 소방서의 소방활동과 환경을 분석해 A, B, C 등 세 그룹으로 분류돼 소방관련 주요 시책 전반에 대해 행정, 예방, 대응, 구급, 현장지원, 기타의 6개 분야, 25개 지표, 43개 세부항목으로 대국민 소방서비스 전반에 대한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종합평가 제도다.

이번 평가는 소방서 간 교차평가 등의 검증을 통해 평가되었으며, 안성소방서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총점 1,592점에서 1,434.7점을 받아 B그룹 최우수관서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고문수 서장은 “직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올해 역시 국민의 안전한 생활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소방정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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