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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준기)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화훼 산업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도시민들을 위해 주말을 활용해 12명씩 4회 48명에게 관내 화훼업체를 초청해 꽃다발 및 공기정화 식물 심기 과정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교육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이 화훼를 만지며 싱그러워졌다”며 “농업기술센터가 이런 좋은 교육을 하는 줄 처음 알았고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야겠다”고 말했다.

이종일 과장은 “오늘 교육이 지친 도시민에게 힘을 주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분야를 지키며 도시민이 참여하는 농업과 도시의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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