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과 2011년, 그리고 2018년에 이어 네 번째 선정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하고 있는 김학용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미래통합당, 경기 안성)은 22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은 국회사무처 주관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지원위원회(위원장 이주영 국회부의장)가 심사하고 국회의장이 시상하는 상이다.

김 위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0년과 2011년, 그리고 2018년에 이어 네 번째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지난 해 ‘최저임금법 개정안’으로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김 위원장은 올해에는 ‘대체복무역 편입 및 복무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 발의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대체복무요원 선발 등 효율적인 병역문화를 정립하는 데 기여한 공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 위원장은 “입법과 정책개발은 국회의원의 당연한 책무임에도 이런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21대 국회에서는 좀 더 많은 의원들이 국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입법과 정책들을 개발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