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관내 고3 학생들이 21일, 3월 초 신학기 개학이 미뤄진 후 81일 만에 첫 등교했다.

안성교육지원청 김송미 교육장은 고3 학생들이 등교하는 8시에 안성고등학교를 방문해 그동안 몇 차례 걸쳐 미뤄진 등교개학을 기다려 온 고3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다.

또한 학년별 순차적 등교 개학 준비 상황을 둘러보고, 그동안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대비해 등교개학을 준비해 온 교원들의 수고를 격려했다.

김송미 교육장은 “향후 학년별 순차적으로 등교개학이 진행됨에 따라 학생들이 밀집 공간 내에서 안전하게 교육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줄 것을 당부”하며 “학부모와 학생이 안심하고 등교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