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독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을 활용한 글쓰기 모임을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

온라인 독서활동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하며, 6월 1일부터 27일까지 네이버 밴드에서 글쓰기 전문 강사가「삶을 위한 철학 수업」,「한국 단편문학」을 주제로 온라인 필사 및 토론을 병행한다.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8일까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하면 된다. 단, SNS 활용 동의를 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모든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난 2월 26일부터 잠정 중단·연기해왔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