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건의 업무개선방안 도출

ⓒ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 회계과에서 적극행정, 혁신행정에 발맞추어 개인별 1인 1 업무처리 개선방안을 발굴·추진한다.

회계과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평소 업무를 추진하면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개인별로 발굴해 총 17건의 업무개선방안이 도출됐다.

제안된 우수사례로는 계약업무 대가지급 시 체납여부 확인방법 개선, 정수물품 부존재 현행화 방안, 관용차량 배차 및 운행일지 작성방법 개선 등이 선정되어 현재 업무에 적용 추진 중이다.

또한 e-호조 자산등록 기능개선 방안, 보통예금 통장 관리업무 개선, 홈페이지 공유재산 목록 공개방법 개선, 시청사 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 개선방안 등은 시스템 업체에 건의하는 등 검토후 향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업무개선방안으로 제안된 ‘세입세출외현금 가상계좌 수납시스템’은 올해 3월초 업무에 반영되어 민원인의 납부 편의 및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석원 회계과장은 “새로운 행정환경 변화에 부응해 우리부서에서 할 수 있는 작지만 큰 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