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시장이 재난안전대책 첫 회의를 실시했다.                            ⓒ뉴스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김보라 시장이 지난 18일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 첫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8시30부터 시작한 중대본 영상회의에서는 코로나19관련 선별진료소 시설 개선 등을 경기도에 건의했으며, 안성시 재난안전대책 본부장으로 상황판단회의를 주관, 코로나19 지역사회확산 방지 및 예방에 전념토록 했다.

김보라 시장은 그동안 시장 권한대행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준 이춘구 부시장을 비롯한 모든 공무원들께 그간의 예방노력에 감사를 드렸으며, 중앙 및 도의 예방지침 등 고강도 사회적 예방수칙을 준수해 계속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농번기를 대비한 일손부족현상 해소대책과 대규모 종교행사 대비 다중이용시설 예방수칙 준수 및 사전 이행실태 점검, 선별진료소 방문객 및 의료진의 편의시설 확충, 재난기본소득 방문신청시 방역사항 준비 철저로 시민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신청 처리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해외입국자 자가 격리 시설 준비 및 도에서 준비 중인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의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지급방안에 대해서도 사전준비에 만전을 다하도록 당부하고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해 시민 보건복지 증진에 더욱 정진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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