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사거리 1천여명 운집... 4․15 총선필승 다지며 막판 표심굳히기!

▲두손을 들어 승리를 다짐하는 김학용 후보와 김종인 위원장, 이영찬 후보                    ⓒ뉴스24

 [뉴스24 = 박우열 기자] 김학용 후보와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1천여명의 안성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집중유세를 갖고 막판 표심굳히기에 나섰다.

김학용 후보는 13일 오후 안성 서인사거리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문 정권과 민주당에 맞설 유일한 방법은 바로 ‘총선심판’과 ‘투표’뿐이다”며 “기호2번 김학용을 선택해 민주당의 폭주를 저지하고 견제할 수 있는 교두보를 세워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안성시민은 기호2번 일잘하는 김학용, 부지런한 이영찬을 통해 안성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고 있다”며 “투표장으로 나가 기호 2번 미래통합당에 투표하는 것이 안성과 대한민국을 바로세우는 길이다”라고 강조했다.

김학용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안성을 찾은 김종인 위원장은 지지연설에서 “지난 3년간 문재인 정부의 실정과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나라와 국민들의 삶이 매우 어려워졌다”며 “안성시민께서는 4월 15일 투표장으로 가서 현 정부를 심판해 주실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운집한 시민들을 일일히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김학용 후보와 김종인 위원장, 이영찬 후보                ⓒ뉴스24

 또한, “조국사태로 정의와 공정이 무너져내린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기 위해 다가오는 4·15 총선에서 기호2번 미래통합당 김학용 후보를 찍어야 안성과 대한민국이 산다”고 강조했다.

지지연설을 마친 김 위원장은 김학용 후보와 함께 서인사거리 일대를 가득 메운 시민들을 일일이 찾아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집중유세에 참여한 시민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

▲서인사거리를 메운 시민들                           ⓒ뉴스24

 

▲서인사거리를 메운 시민들                         ⓒ뉴스24

 

▲서인사거리를 메운 시민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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