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악착같이 일해 동부권 주민의 자긍심을 높여 드릴 것” 지지호소

 ▲김학용 후보가 제시한 7대 우선추진공약                     ⓒ뉴스24

 [뉴스24 = 박우열 기자] 미래통합당 김학용 국회의원 후보가 안성 동부권 발전을 위한 7대 우선추진 공약을 발표하고, 동부권 유권자의 표심 공략에 나섰다.

금일(8일) 오후, 죽산면 죽산삼거리 송문주 장군 동상 앞에서 열린 ‘동부권 우선추진 7대공약 현장설명회’ 에서 김 후보는 일죽․죽산․삼죽면 등 동부권 주민을 위한 맞춤형 공약으로 ▶대기업 및 외국인투자기업 적극 유치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불합리한 수도권규제 혁파 ▶평택-안성-부발선 착공을 통한 안성 철도시대 개막▶동부권 구도심 도시재생 및 실내수영장 건립 추진 ▶최신시설을 갖춘 냄새 없는 축산분뇨 공동처리장 설치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연계 동부권 관광벨트화 추진 ▶한강수계관리기금 확대를 통한 친환경청정사업 적극 지원 등 우선추진 7대 공약을 선정하고,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일죽면과 죽산면, 삼죽면 각 면별 공약으로는 일죽면의 경우 ▶장암리․화봉리․고은리 일원 중부고속도로 하부도로 확장 ▶화곡리 일대 시유지 활용 산업단지 조성 ▶청미천 경관개선사업 지원 등이 제시됐으며, 죽산면은 ▶봉업사지 국가사적 지정 ▶죽산↔삼죽 및 두현↔하장 도로확포장 ▶두원공대 인근 대학인마을 조성, 삼죽면은 ▶월곡마을 도시계획도로 조기 추진 ▶삼죽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조기준공 ▶덕산저수지 둘레길 조성 등의 공약이 제시됐다.

김학용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 최강 몽골군에 맞서 나라를 지킨 송문주 장군님 앞에서 안성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다짐과 함께 동부권 발전을 위한 7대공약을 직접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공약설명회를 통해 “그동안 동부권 발전을 위해 하루 최대 1만톤에 불과했던 용수공급량을 오는 ‘21년부터 최대 2만400톤으로 2배 이상 늘려 각종 개발사업의 토대를 마련하고, 한강수계관리기금 지원 확대법도 개정하여 일죽․죽산․삼죽면 등에 친환경청정사업 지원의 길을 여는 등의 적잖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고, “4선의 보다 더 큰 힘과 그동안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더 악착같이 일해 동부권 주민의 삶의 질과 자긍심을 더욱 높여드릴 수 있도록 오늘 설명드린 공약은 반드시 이행해 나가겠다” 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안성시의회 안정열 부의장, 유광철 시의원을 비롯 지승돈 미래통합당선대위원장 등 선대위 관계자와 동부권 주민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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