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성사되면 되면 여야 간 전면전 예상

                 ▲ 단일화가 논의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후보(좌 )와 무소속 이기영 후보(우)       ⓒ뉴스24

 4월 15일 치러지는 안성시장 재선거가 반환점에 들어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후보와 무소속의 이기영 후보 간의 단일화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이기영 후보의 측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의 김보라 후보와 무소속 이기영 후보간 단일화 논의가 진행 중이다.

현재 안성시장 재선거는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후보와, 기호 2번 미래통합당 이영찬 후보, 기호 7번 무소속의 이기영 후보 등 3파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만약 양 후보 간 논의되고 있는 단일화가 성사된다면 이영찬 미래통합당 후보와 맞대결로 진행될 것으로 보여 여야 간 전면전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단일화는 김보라 후보 측에서 제안하고 이기영 후보측에서 받아들여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 후보 간 단일화 방법은 논의 중이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내용은 없어 단일화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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