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 제3대 관장에 정행건 관장이 취임했다.                             ⓒ뉴스24

[뉴스24 = 박우열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1일 제3대 정행건 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한 정 관장은 사회복지전문가로 현장에서 30년을 사회복지사로 일했으며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장을 엮임 한 바 있다.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업무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정행건 관장은 “지역사회와 연대, 지역주민과 소통,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를 통해 ‘함께 행복한 안성’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면서, “특히 지역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앉아 있는 것이 아닌 찾아가는 복지실천과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정책 수립으로 복지관을 운영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01년 11월 개관해 복지문화, 복지서비스제공, 마을공동체, 사례관리를 중점으로 일하며 지역문제해결 및 지역복지를 위한 대표적인 이용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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