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조기종식과 위기극복에 써달라" 전해

ⓒ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원인터내셔널(대표 원유중)은 지난 30일 코로나19 조기종식과 위기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천만 원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원유중 원인터내셔널 대표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재난을 극복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빠른 시일 안에 종식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고 지역민 모두가 웃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구 안성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동참해주신 원인터내셔널 대표와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원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성금은 저소득 주민의 코로나극복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